◈ 개교 31주년 기념사
개교 31주년을 맞이하여 경일 재학생 여러분들에게 기념사를 말씀드립니다.
본교는 설립자이신 고 운암 권태인 선생께서 31년전 '국가와 민족에 공헌할 인재 양성'이라는 설립 이념 아래 이 자리에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시었습니다.
1972년 6월 17일 경일학원 인가를 받아 첫 입학식을 그 이듬해 3월 3일 6학급 300명의 신입생과 교직원 8명으로 현재 이 교정에서 거행함으로써 우리 학교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초대 설립자이신 고 운암 권태인 선생께서 학교를 위해 바치신 눈물겨운 헌신과 학교 발전을 위해 지원해 주신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지금도 우리들 옆에서 발전해 가는 우리 학교의 모습을 바라보고 계실 줄 믿습니다. 이러한 노력하심으로 오늘의 경일 동산이 존재하고 있음을 우리는 감사하게 여깁니다.
또한 그 분의 뒤를 이어 현재 안동대학교 총장이신 권영건 박사께서 학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계십니다.
경일고 학생 여러분!
여러분은 바로 우리 학교의 전통과 역사를 세워나가는 사람들입니다. 늘 우리 가슴에 진실 능력 실천이라는 교훈을 새기고 올바르고 참된 마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으며, 배움을 실천하여 조국에 공헌할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 본교의 설립 이념에 따라 교육을 받고 졸업한 여러분의 선배님들인 경일 동문 가족들은 만여 명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안동 총동창회를 비롯하여 서울, 대구, 울산, 부산 등지에서 각각 동문회를 결성하여 동문들과의 결속을 다지면서 또한 모교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유대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개교 31주년을 맞이하여 여러분들은 선배님들이 세워 놓은 훌륭한 전통을 이어받고 모교인 경일고등학교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6월 17일
경일고등학교장 양형석
****모교 홈피에서 퍼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