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人事 말씀 올립니다
지난 10월 21일 家夫(권영로) 喪事時에
여러가지로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鄭重하게
弔意와 물심양면의 보살핌으로 대과없이
葬禮를 마칠 수 있었음에 眞心으로
感謝의 말씀을 드립니다.
喪中에는 驚惶이 없어
성심성의껏 모시지못한 점을
悚懼하게 생각하며
일일이 찾아뵙고 人事를 드림이
道理인줄아오나,
慌忙中이라 우선 紙面을 빌어 人事드리게 됨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貴宅의大小事가 있을시
반드시 연락을 주셔서
報答의 機會로 삼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항상 健康하시고 宅內에 幸福이 가득하시길
祈願드립니다.
二0一四年 十月
미망인 오정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