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창시절 늘 1등만하던 3회 임성화 동문께서 일년간 투병생활끝에
> 먼저 우리겯을 떠났습니다.
> 3회동기및 아시는 선.후배님께서는 태릉 성심병원 1층 국화실에
> 빈소가 설치되어 있으니 많은 조문 바랍니다.
> ...발인:5월 27일(금요일)
> ...영안실 전화: 02) 979 - 7299
하늘로 떠난 임성화 동문에게
대학 시절 만남 이후 처음인 것 같으네.
경일 2회 권원일이야.
하도 소식없어 그냥 마음이 불편해 그렇게 연락하지 않고 사는 줄 알았지........... 이렇게 투병 중이었고 이제 이런 소식 들을 줄 알았다면 진작 만나질 않았겠는가........? 오늘 아침에 전병화 동문을 통해 자네 소식 듣고서야 망연자실 하였네........ 자존심 강한 자네라지만 삶과의 투병 길에 강한 사람 어디 있으랴........? 연락하지 않고 지낸다고 투덜거리고 무심하다 말만 했었지........ 그래도 언젠가 우리 만나리란 믿음 있었기에 믿고 참았었는데........ 이제 이런 소식으로 자네를 접하는구나....... 병상에 있고 보면 보고 싶은 사람 어디 한 둘이었을까......... 자네 보내고 뒤늦게 이런 넋두리가 무슨 소용있는가.........? 진작에 한 잔 박주보다도 못한 걸......... 몹쓸 사람아........., 이런 분통한 일이 어디에 있나........? 지난 5월 서울에 갔을 때 정재철 동문 알고 있는 줄 알았다면 물어 보았을 것을........., 만나라도 보았을텐데......... 이 일을 어이하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