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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선후배님들 대경일고등학교를 15회로 졸업한 박부식 입니다.
>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의 터전을 닦는데 매진하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선후배님들에게 무심했더군요.
>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 다음 행사부터는 꼭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모임에는 말입니다.
> 예전에 고향에서 대학다닐적엔 안동에 계시는 선배님들 따라 많이 다녔었습니다.
> 지금도 기억나는 선배님들이 있습니다.
> 안동 장인가구 최병인(?) 선배님, SK텔레콤 손호영 선배님, 안동 MBC 김태섭 선배님 등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신세도 많이 졌었지요.
> 신세한번 꼭 갚아드려야 할텐데........
> 결혼해서 애들키우고 생활의 안정을 추구한 나머지 너무 제 주위를 둘러보지 못한것 같아서 못내 죄스럽습니다.
> 선배님들 조만간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 10년이상의 시간을 흘러가버린지라 선배님들이 그때의 저 모습을 기억하실지.....
> 은혜를 갚지는 못할망정 한번 찾아뵙기라도 했어야 하는데...
> 대학교 2학년 겨울방학때 시내 조흥은행 앞에서 호도과자를 구워서 팔았던 그때가 기억이 납니다. 사회를 전혀 모르는 저에게 후배라는 이유로 주위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셨지요. 그때 동경일식점을 운영하셨던 9회 손00(?) 선배님 등 너무 고마웠습니다. 겨울이라 후배들 추운데서 장사한다고 뜨거운 우동도 갔다주시고 하셨는데 참 이거 너무 죄스러워서 어찌해야할지 참.....
> 언제 안동에 갈때 꼭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 선배님들 가족과 하시는일에 좋은 일이 항상 가득하기를 기원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담에 또 글을 통해서 소식전하겠습니다.
박부식 후배님, 이렇게 글을 쓴다는 것은 그래도 동문을 사랑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용기가 있기때문이라고 봅니다. 난 작년말까지 9회 회장을 한 전병화이고, 여기 9회 동기 이름이 몇몇 있어서...
손호영(안동 9회동기 회장-이번 가을 체육행사 주관), 또 지금은 없어졌지만 동경횟집 김경준이 등 후배님이 선배들을 잘 따르고 또 함께 한 정이 있어 보여 알리며...
이제 열심히 동문회를 위하여 함께 나누며 또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하며, 건강과 하시는 일에 좋은 결실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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