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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침편지
작성자 아침편지 | 2006-01-14 | 245
화가 났을 때 내가 누군가에게 몹시 화가 났을 때는 화가 나지 않은 척해서는 안 된다. 고통스럽지 않은 척해서도 안 된다. 그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내가 지금 화가 났으며 그래서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에게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말은 아주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야 한다. - 틱낫한의《화》중에서 - * 화가 나는 것,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화를 내는 것, 어쩔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화를 다스리고 푸는 것입니다. 화를 다스릴 줄 모르면, 한 순간의 화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재앙(禍)으로 돌아옵니다. 제2의 사춘기 꿈은 제2의 사춘기에 필수적인 요소다. 꿈을 꾸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경험과 감정의 새로운 영역을 탐색할 수 있는 자유를 의미한다. 정신을 확장시키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기도 하다. 또한 발견의 과정이자 자신의 한계를 다시 설정할 수 있는 내면의 여행이기도 하다. - 애비게일 트래포드의《나이듦의 기쁨》중에서 - * 꿈 많았던 사춘기 시절을 기억합니다.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눈물이 나고, '그 소녀'의 그림자만 봐도 가슴이 뛰고 울렁이던 시절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꿈이 필요합니다. 내 가슴을 울렁이게 하는 꿈... 꿈을 잃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청춘입니다. 사랑이란... 서리 낀 아침 들길을 걷는다. 너에게로 가는 발걸음이 떨어질 때마다 발밑에서 부서지는 언 지푸라기들의 비명소리, 흰서리가루들이 내 발등에서 녹는다. 사랑이란 이렇게 이슬이 서리가 되는 아픔이다. 서리가 이슬이 되는 그리움이다. 너를 사랑했다... - 김용택의《연애시집》중에서 - * 사랑이란 이슬이 서리가 되는 아픔이고, 서리가 이슬이 되는 그리움이란 말처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항상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그러나 그 아픔의 깊이만큼, 그리움의 넓이만큼 더 성숙해지는 것이 사랑이라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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