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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귀거래사
작성자 임중동(1) | 2006-09-14 | 252


            

귀거래사(歸去來辭) / 김 신우
하늘아래 땅이있고 그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내몸 둘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넘어 내 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 가련다
해가지고 달이뜨고 그안에 내가숨쉬니 어디인들 이내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없는 저들녘에 내님을 그려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실어 떠나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실어 떠나가련다

귀거래사(歸去來辭)는 중국 송나라 때 시인 도연명(陶淵明)이 오랜 벼슬 생활을 하였지만 부귀공명의 덧 없음을 깨닫고 고향으로 돌아 가는 여정에서 느낀 점을 8연시조로 지었는데 그 시조의 제목이 귀거래사이다. 405년 그가 41세 때, 최후의 관직인 팽택현의 지사 자리를 버리고 고향인 시골로 돌아오는 심경을 읊은 시로써, 세속과의 결별을 진술한 선언문이기도 하다. 결국 귀거래사란...고향으로 돌아가다 라는 동사의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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