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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회갑연에 대한 답사 ? 존경하고 사랑하는 재경 경일고등학교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 26차 재경동문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는 동문들의 동문들을 위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1회를 위해 시간과 공간을 내어 회갑연을 차려 주신 박남식 재경동문 회장님과 집행부 그리고 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재경동문회는 1976년에 우리 1회가 사회에 첫 발을 들이면서 역사가 이루어 졌다고 볼 수 있지요. 서울 생활권에 들어와 학업과 생업을 하면서 몇 몇 친구들의 소모임으로 시작하다가 1983년부터 1회를 중심으로 재경동문회를 결성하여 운영하였습니다. 8회들이 서울대, 고대, 연대 등 서울 명문대에 입학을 하면서 우리학교의 위상이 높아지게 되었으며. 이에 우리 재경 동문회에서도 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중국집에서 고)권영로, 전태하, 권광남 은사님들을 모시고 동기 및 후배들 50여명이 모여서 축하연을 마련하여 그들의 노고와 영광을 치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생업에 바쁜 30십대에서 위기를 맞은 동문회가 1992년 년에 우리 1회와 여러 기수의 훌륭한 후배들이 모여 재경동문회를 재결성하여 많은 업적을 남기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경일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신 장찬, 김승호, 박재권, 마중열, 고부길, 김시은, 전기세, 정재철, 김덕진회장님과 각각의 집행부 임원들의 노고와 모든 행사에 빠지지 않고 앞장서 참여하며 봉사한 경일 FC 단장 및 선수들 그리고 각 기수 회장단과 동기 및 후배님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될 분이 계십니다. 이제는 뵐려 해도 뵐 수 없는 고인이 되신 권영로 은사님의 헌신이 있지 않았으면 지금의 재경동문은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재경 동문여러분 그동안 우리 1회가 재경 동문회를 위해 노력했던 것은 맏형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도 1회라는 이유로 후배들에게 너무나 극진한 대접만 받아온 것은 아닌지 죄송했는데, 오늘 또 이렇게 회갑연이라는 자리를 만들고, 축하금까지 주시니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가슴이 벅찹니다. 훌륭한 후배님들이 있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1회들은 인생 제 2막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재경동문회에서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후배들의 활동에 박수와 격려만을 보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후배님들로부터 이렇게 후한 대접을 받고 보니 생각을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이 들어 젓가락, 숟가락을 들 힘이 있을 때까지 재경동문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후배님들의 활동에 박수치며 응원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건배사하나 남길까 합니다. 풀 풀 풀 : 남자는 파워풀, 여자는 뷰티풀, 우리 모두 원더풀 입니다. 만. 저는 우리 동문들 개개인의 일들이 만사여의하시고 가내 행복이 충만하고, 우리 재경 동문회가 많은 동문들의 참여로 날로 번창하며, 우리의 모교인 경일고등학교도 유능한 신입생들이 들어와서 경북 제일 명문고가 될 수 있게 모든 일이 술 술 잘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건배사를 남기고자 합니다. 1회 동기들을 대표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7년 1월 12일 호텔빅토리아에서 1회 회장 금용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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