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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치인의 선거전략을 짜준 일이 있었는데 낙선하자 술을 떡이되어 찾아와 유권자를 원망했다.
"무슨 소리요. 찍어주고 지지해준 사람에게 감사해야지."
밤새워 그를 설득하고 낙선 인사장을 만들어 돌리게 했다.
'여러분의 뜨거운 애정과 성원으로 열심히 뛰었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낙선을 했습니다. 당선된 아무개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번에는 그가 압도적으로 당선했고 그 때부터 그 지역은 완전히 그를 위한 터전이 되었다.
고마움의 표시가 기적을 만든 것이다.
이 글을 올리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전화가 온다.
왜 늦게 글을 올리느냐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늦게라도 올려줘 고맙다는 얘기다. 그 소리를 듣고 나니 고마움으로 목이 멘다.
오늘도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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