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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에서 교육담당자로 있을때의 일이다.
고졸 생산직 신입 사원들에게 회사 규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기에
앞서 우리회사에서 첫 출발하는 후배들에게 어떤 목표와 꿈이 있는 지
손을 들어 보라고 했다.
의욕이 없어 보이는 눈빛으로 보아 손을 들것이라는 기대는
처음부터 하진 않았다.
"야이. 골빈놈들아!"
이런 나의 갑작스런 표현에 강의장이 썰렁해졌다.
빈정대며 한 교육생이 말했다.
"선배님. 골이 비면 사람이 아니죠. 뇌 속에 골이 있어야 살죠."
그에게 웃으며 답변을 했다.
"목표를 영어로 Goal(골)이라고 읽지. 목표가 없다는 것은
너희 들에게 골(Goal)이 비어 있다는 것 아니겠어
진짜 골(Goal)이 없으니 죽은거나 다름없다."
지난 몇년간 수천명의 신입사원들에게 "골(Goal)빈 놈"이라고
따끔한 충고를 해주었다.
디지털 이퀩먼트 코퍼레이션의 매사추세츠 위번 물류센터 소장실 비서의 벽에는
이런 액자가 걸려있다.
"당신은 어디로 가는 지 알고 있나요?
당신이 어디로 가는지 신도 알고 계시나요?
그리고 당신이 어디로 가는지 당신 비서도 알고 있을 까요?
당신의 무계획적인 행동이 저를 죽도록 바쁘게 합니다."
그 비서는 이런 표지판을 걸어두고 소장에게 목표관리를
하라고 은근히 압박한다.
당신의 "골(Goal)빈 행동"이 여러 사람을 죽도록 바쁘게 하고
있지 않은 지 생각해 보라.
어쩌면 당신 자신이나 당신 가족이 당신의 골빈행동으로 인해
오늘도 죽도록 바쁘게만 살고 있을지 모른다.
당신의 뇌 속에 진짜 골(Goal)을 집어 넣어라.
그리고 골(Goal) 때리는 사람이 되라.
ⓒ 자기경영컨설턴트 손용규
동문여러분! 오늘도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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