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ssing

자유게시판

  • 공지사항
  • 동문경조사
  • 동호회연락방
  • 모교및동문소식
  • 기수별소식
  • 장학회
  • 자유게시판
재경경일고등학교동문 후원 장학회

자유게시판

Home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제목 산(4) 백두대간
작성자 장승락 | 2003-08-21 | 212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백두대간이라는 용어에 매우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전에 우리 배울때 태백산맥 소백산맥 이렇게 배워 태백산맥을 등으로 하고 살던 안동지망은 한반도의 척추에 자리잡고 있다는 뿌듯한 마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만 어느날부터 백두산에서 흘러내린 산줄기가 태백산에서 갈라져 소백산맥을 타고 지리산으로 흐르는 산맥을 백두대간, 즉 가장 큰 줄기로 잡고 태백산에서 부산 금정산 으로 흐르는 산맥을 즉 옛날 태백산맥을 낙동정맥이라던가 이렇게 작은 줄기로 잡아서 부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고보니 저쪽지방이 오히려 비중이 높아지는것 같은 모양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것도 모르긴 몰라도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는 생각을 산을 가면서 느꼈었습니 다. 오대산중 가장 오르기 좋고 정상의 전망이 제일좋은곳이 노인봉입니다. 진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이미 진고개가 해발 980미터인가 됩니다. 그러니 노인봉이 1500미터 봉우리이니 실제 산행은 600미터정도 오른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오대산에서 이봉우리를 최고로 추천하는이유는 소금강이라는 매우 아름다운 계곡을 끼고있고 바다에 인접하여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전망이 실로 장관입니다. 그리고 하늘이 맑을경우 동해안쪽으로는 산아래 구름이 머물러 있습니다. 거 사진으로 많이 찍어 놓는 운해라는거 아시지요 여기오르면 거거 자주볼수가 있습니다. 또 노인봉산장에 가면 산장주인이 있는데 이사람 처음보면 꼭 도사 같아요 혼자 살아서 그런지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해 줍니다. 그런데 이집 라면 커피값이 좀 비싸지요. 여러번 산행을 했는데 지난 초여름에 갔을때는 노인봉에서 보면 거대한 산줄기가 건너편 황정산까지 이어집니다. 보기에 아주 대단합니다. 여기가 백두대간 메인코스 로 산행을 하면 잊혀지지않은 코스입니다. 노인봉에서 소금강으로내려가는길목에 황정산으로 길이 갈리는데 지금여기 자연생태 보존기간으로 들어가면 벌금 천만원인가 푯말이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꼭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데 들어가면 대부분 굉장히 좋습니다. 은밀하게 나만 즐긴다는 기쁨도있고 사람도 없어서 한적하고 저는꼭 이런데가 있으면 꼭 들어 갑니다. 굉장히 좋습니다. 진고개에서 노인봉까지 2시간 노인봉에서 황정산까지 4시간 6시간정도 소요가되고 황정산끝난곳에 50만평인가 광활한 잔디밭이 펼쳐집니다. 동양최대 삼양목장 이거 하나만 제대로 즐기고 와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험한코스가 아니니 가족산행으로도 좋을듯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니 어린애들은 힘들겁니다. 백두대간중 이름있는 코스입니다. 백두대간의 정기를 듬북 받을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이동    수정하기  삭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