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ssing

자유게시판

  • 공지사항
  • 동문경조사
  • 동호회연락방
  • 모교및동문소식
  • 기수별소식
  • 장학회
  • 자유게시판
재경경일고등학교동문 후원 장학회

자유게시판

Home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제목 수용성의 능력을 키워 성공하라
작성자 황호선 | 2003-12-29 | 161
오래 전에 미국의 복음 전도자 빌리그레함 목사가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어렵게 성사된 김일성 수령을 만나고 나서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우리 나라를 방문해서 청와대에 들렸다. 그 당시만 하여도 남북이 긴장관계로 팽팽한 긴장관계에 있을 때라 북한을 방문한다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 어려운 상황에 북한의 지도자를 만난 미국의 종교 지도자가 청와대를 방문했으니 우리 대통령의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을까? "나도 생각 같아서는 김일성 수령을 만나서 한국민족의 여러 가지 정세를 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못 만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만나고 오셨으니, 어떠하던가요?" 할말도 많고 물어볼 말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아서 귀를 쫑긋 기울이고 긴장되게 그의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할 만 할 것 같다. 그런데 만남 30분 동안 빌리그레함 목사는 한마디도 못하고 대통령 혼자서 전부 말했다고 한다. 너무 황당해서 함께 동행했던 수행자들조차 민망해서 몸둘 바를 몰랐다고 한다. 그리고 면회를 끝내고 나와서 차를 타고 가는 중에 빌리그레함 목사는 빙그레 웃으면서 "He talks too much." (그는 너무 말이 많다) 딱 한마디했다 한다. 좀 물어보기라도 했으면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터인데 너무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한 스승이 제자에게 물어보았다. "세상에는 밤이라는 것이 있고 낮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밤과 낮을 구분하는 그 증거가 무엇인가. 무엇으로 그 밤과 낮을 식별할 수가 있나?" 라고 물었다. 한 제자가 대답하기를 "저기 오는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을 할 수 없을 때에는 밤이고 이 사람은 남자고 저 사람은 여자다라고 식별이 되면 낮입니다." "그렇구나." 또 한 제자가 말하기를 "저기 동물이 서있는데 저것이 말인지 소인지 알 수 없을 때, 그 때는 밤이고 이것은 말이고 이것은 소라는 것이 식별이 되면 낮입니다." "그렇구나." "또 멀리 서있는 나무가 저것이 보리수인지 혹은 망고 나무인지 모를 때에는 그것이 바로 밤이고 저것이 무슨 나무라는 것을 알아보게 되면 그것이 낮입니다." 이 세 제자의 말을 듣고 빙그레 웃고 말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하네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원수인지 친구인지 모르면 밤이고, 이 사람이 분명히 내 친구다 생각하면 그게 바로 낮이 구만."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는가? 모든 사람이 반갑다. 모든 사람이 믿어지고 신뢰가 가고 저들은 나를 사랑한다, 이렇게 느껴지면 그것은 낮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 세상 사람이 많지만 다 원수다, 아무도 내 마음을 모른다, 내 뜻을 모른다, 나는 혼자다, 오로지 혼자이다, 사막에 버려진 외로운 나그네다 이렇게 생각된다면 당신은 지금 밤에 사는 것이다. 내가 지금 밤에 있는 것인가? 낮에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내가 밤일 때 상대는 밤이되고 내가 낮일 때 상대는 낮이 된다는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교훈은 어떤 것일까? 깊이 생각해 보라. 홀만 헌터의 유명한 명화가 있다. '세상의 빛'이라고 하는 제목의 그림이다. 아마도 여러분들은 이 그림을 주변에 많이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오늘이 성탄절이니 성탄을 축하하는 카-드나 근처의 화랑에서 보았을 것이다. 그림은 굳게 닫힌 문이 있다. 대문이 있는데 너무 오랫동안 열어본 일이 없어서 그 밑에 잡초가 우거져있다. 굳게 닫힌 문을 밖에서 등불을 들고 두드린다. 노크하는 장면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대문은 밖에 손잡이가 없다. 안에서 열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한다. 손잡이가 없는 문, 그 대문 밖에서 등불을 들고 기다리고 두드리고 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조차도 열기를 거부하고 문을 꽁꽁 닫아둔 사람에게는 들어갈 수 없었나 보다! 오늘의 성공 요인은 어떤 것인가?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 "타인의 아름다움과 진실성과 장점을 인정하는 것""내 내면의 문을 열고 상대방을 받아들이는 것" 이럴 수 있을 때 우리는 마음의 상처가 없는 평화로운 성공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말하고 싶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라고... 수용하는 능력 이 수용성이야말로 당신을 성공으로 인도하는 사닥다리가 될 것이다. 동문여러분! 오늘도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목록으로 이동    수정하기  삭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