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남자를 만나지 못해 나 쓰일모 없이 살다 갑니다. 이 넓은 세상 에서 한사람도 고독한 여인을 만나지 못해 당신도 쓰일모 없이 살다 갑니까?
검은 벽에 검은 꽃 그림자 같은 어두운 香料 고독 때문에 노상 술을 마시는 고독한 남자 들과 이가시린 한 겨울밤 한껏 사랑 을 생각하는 고독한 여인네 와 이렇게 들 모여 사는 멋진 세상 에서 얼굴을 가리고 고독이 아쉬운 내가 돌아갑니다.
불신과 가난 그 중 특별 하기로 역시 고독때문에 어딘지를 서성이는 고독한 남자들과 허무와 이별 그 중 특별 하기로 역시 고독때문에 때로 골똘히 죽음을 생각하는 고독한 여인네와 이렇게들 모여 사는 멋진 세상에서
얼굴을 수그리고 당신도 고독이 아쉬운 채 돌아갑니까?
인간 이라는 가난한 이름에 고독도 과해서 못가진 이름에 울면서 눈감고 입술을 대는 밤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여인을 만나지 못해
나는 쓰일모 없이 살아갑니다....
[12회 재경경일고 춘계체육대회]가 5월9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