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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업상 근무를 서는 날입니다. 다들 군대생활 해 보셨을테니 잘 아시겠죠..
17시부터 다음날 아침 08시까지... 덕분에 오늘밤은 실컷 인터넷을 돌아 다닐겁니다..ㅋㅋㅋ 이곳은 한국에서 걱정하는 것 처럼 그리 위험하지 않습니다.
부대 주둔지 공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는 철조망 하나만 쳐놓은
울타리 안에서 현지인과 접촉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매일 만나는 사람은 양치기
입니다. 그는 50여 마리의 양을 몰고 매일마다 울타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유목 생활의 흔적이겠죠... 태양이 뜨거운 한낮에 차가운 생수를 한병 주면 그는
엄지 손가락을 높이 치켜들며 탱큐를 외칩니다... 이런게 다 애국하는 걸까요..?
이곳도 이제는 겨울입니다. 그리고 우기에 접어듭니다. 몇달동안 구경못한 비를
이제 구경할 수 있습니다...ㅋㅋㅋ (비오면 놉니다..노가다가 그렇듯이 ^^)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건강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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