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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어요? 상황은 이렇게 괴로운데요...
다음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 자리에 땅을 파고 묻혀죽고 싶을 정도의
침통한 슬픔에 함몰되어 있더라도 참으로 신비로운 것은
그토록 침통한 슬픔이 지극히 사소한 기쁨에 의하여 위로된다는
사실이다.
큰 슬품이 인내되고 극복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일한 크기의
커다란 기쁨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작은 기쁨이 이룩해 내는
엄청난 역할이 놀랍다.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100이라는 물질이 분해 되기 위해서는 100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촉매가 들어가면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촉매가 들어갈 경우 10의 에너지나 1의 에너지만 있어도 충분히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촉매는 어떤걸까?
아우슈비츠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았던 빅터프랭클 박사의
촉매는 이것이었다.
사랑하는 아내와 즐거웠던 기억을 반복해서 떠올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기가 연구한 의미요법을 나누고자 했던 꿈이 죽음으로 부터의 공포를
순식간에 없애는 촉매역할을 했고 그 속에서도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내 마음의 괴로움과 고통스러운 문제의 가시덤불산은 한자루의 촛불로도
다 태우고도 남는다.
아이의 잔잔한 미소, 따뜻한 감사의 한마디. 괜찮아하는 사랑의 인정,
한 번 크게웃는 박장대소와 같은 것들이 우리의 촉매가 아닐까?
온 세상이 행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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