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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 많이 많이 쓰셨니더!? 그게 아이껴?!
신록의 계절 5월, 스승과 제자 그리고 가족들이 모여 목동종합운동장에 모인지라, 날씨 너무나 좋았더라.
전날 5/10 토요일 멀리 안동에서 도착하신 '유동우' 전교장선생님/'안상흥' 교감선생님 등 12분이 올라오셔 목동 강서구청 근처 [마실]이라는 가족외식테마파크 전문음식점에서 식사와 여흥으로 노래를 통한 한마음 자리를 임원단들과 베풀었다. 이때 인도산 코끼리와 아프리카산 코끼리 닉네임의 이교덕/은인기 선생님(체육/기술 선생님)의 노래솜씨는 일품이었다. 더우기 "향수"의 노래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신 '유동우' 선생님의 가창력은 대단하기까지...안중기(사회)/박문환(교련)/오봉식(지리)/최종만(국어)올 해 큰 맘 먹고 오신 2회 권원일(역사선생님)-사실 저와 대학교 입학 동기인지라 더욱 정겨웠고, 김준기 5회선배님(한문), 송철의(음악) 그리고 대구에서 5회 선배님, 10회 안동총무 등등이 야밤을 삼켰다.
다음날 운동장에서 모여 10:30경 시작된 개막식 행사에서 10회 황호선 회장의 개회와 인사말이 오픈을 알리며, 마중열 회장님 말씀 그리고 '안상흥' 교감선생님은 '양형석'교장선생님이 다음날 수학여행 인도와 여러 일로 못오신 것을 대신 전하며 오늘 행사와 재경경일고의 발전을 기원하셨다. 또한 잊지않고 오신 '이상열' 총동창회장님의 축하말씀 등이 있었다. 은사님께 선물증정과 기념촬영은 뜻깊은 순간이며, 식전행사 마지막에 교가를 부를 때 송철의 음악선생님이 스탠드위에서 지휘하는 풍경도 있었다.
첫 행사로 어린이 달리기와 부인네 400m달리기가 진행되면서 첫 테이프를 열며, 1등에게 자전거 경품이 주어져 귀감이 되었는데 2등을 한 장승락(8) Wife 2등은 지난주 운동경기의 후유증으로 아쉬움을 표하며, 3등한 김석한(9) Wife의 운동실력은 첫인상을 주었다. 졸업생의 단축마라톤경주(?)가 운동장 두 바뀌 도는 경기에서 저가 3위로 달리는 것이 생중계 하시는 현수걸 사회자님의 좋은 멘트가 인상적이고....
이어 은사님과 축구경기, 족구경기 그리고 점심시간으로 이어졌다.
오후에 벌어진 다양한 계주경기에는 1등에 단연 9회가 앞선고,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면서 전체1등에 5회가 2001년에 이어 다시 받게 되었다. 행운권추첨으로 많은 상품들이 돌아갔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의 후원이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이어 여흥으로 공연들이 펼쳐지고 해가 넘어가는 것을 아쉬워하며 헤어졌다.
사실 개인적으로 작년 행사를 주관해 보고 느낀 것이지만 이것을 주도적으로 치른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내년에 11회에서 할 수 있는 여력에는 여럿이 함께 하는 관심도와 열정이 필요한 것이다. 그보다 올 가을 또 이 자리에서 재경안동9개교 추계체육대회를 경일이 주최하는 행사도 기다리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마중열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단 그리고 늘 묵묵히 도와주는 선배와 후배들의 끈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본다. 그래도 올해도 많이 참석해 준 9회 20명이상의 동기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이제 올 해 6월은 경일고등학교가 개교30주년 행사도 있고, 많은 발전으로 찬란한 태양같이 길이 빛나는 경일고가 되었으면 강한 마음으로 감히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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