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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재경 동창회 자문위원 손득철입니다.
어제 저는 전국 각지에서 전화를 받고 놀라 도저히 묵고 할수없어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하루한번 정도는 홈 페이지를 방문하여 후배들의 정성어린 글을 자주 접하고
늘 고맙게 생각해 왔으며 시간나면 생활에 단상이라도 한편 올릴까 생각하던 차에
어제는 익명으로 올라온 글을 보니 너무 어이가없고 이친구가 진정으로 내 후배일까
하며 내자신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전화를 해서 장승락총무이사에게 물어 보고 현수걸총무부회장에게 확인을 했습니다. 그러나 누가 쓴 글인지는 모르지만 현수걸군이 옮겨 놓았다는 얘기를 듣고 올라온 글의 문맥을 분석해 본 결과 이 글을 쓴 친구는 현재 자기 회사에서 노조활동을
하는 친구가 쓴 글이며 자기나름대로 회사 생활에 긍지를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회사 사장님도 이런 친구때문에 대단히 골치를 썩을것 같습니다.
동기후배 여러분
동창회는 사업조직이 아니며 침목단체 입니다.
선후배가 모여 서로 정을 나누고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단체인데 어디서
선배의 흠을 잡고 전투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사실을 왜곡하고 선동하려듭니까?
이 친구가 건방지기를 한없이 건방지고 자신은 고등교육을 이수했다 하나 제안 건의
방식이 거의 동물적인 수준이하의 글에 제가 왈가 왈부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자기 집에서도 이런 형태로 살아온 습성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후배 여러분
1회가 후배 여러분의 뜻을 저버릴 만큼 잘못된 선배인가요?
민주적인 절차, 선출방식의 정당성 다 좋습니다 우리1회가 수용 않해서 못한것같이
글에 썼는데 그런 사실이 전연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우리동기들은 2회3회에서 회장 하실분이 있으면 넘겨줄 용의가 있습니다.
분명히 이 글을 쓴 친구는 한두명입니다. 익명을 사용한 것이나 문장사용 방법이 거의 같으니까요?
사실 우리가 회칙을 준수하고 이사회를 개최해 보면 기수별로 참석률이 일정치 못한면도있고 여러 현실상황이 여의치 못해 부득이한 면도 있었습니다.
제가 92년도 부터 재경총동창회 일을 십여년 이상 보면서 13회까지는 제 손으로 직접조직해 왔으나 그 이후 어떤 후배 누가 찾아서 제대로 결성된 기수가 있나요?
이 글을 쓴 친구는 떳떳하게 동창회를 위해서 무얼했는지 다시 글을 올리기 바랍니다.
동기 후배여러분
어제 올라온 글중에 1회 졸업이 벼슬인가요? 하며 올린 글이있습니다.
감정이 복받치어 이 친구가 어떤사람인지 끝까지 가려내어 동창회에서 제명을 시켜야하나 저의; 후배를 찾는다는 글을 보고 내려 버렸더군요. 그럼 그친구는 왜 경일고를 왔으며 다시 내 선배로 경일고를 나온다면 나는 깍듯이 선배로 모실겁니다.
오늘도 생업 전선에서 열심히 살아갈 동기 후배 여러분
이 사이버 상에서 동창회 발전을 위한 건의는 경일 동문이라면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고 말과 글이란 조심해서 해야 하는 법입니다.
후배 여러분
1회들의 나이도 47,8에서 많게는 50이 넘는 분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 겠지만 전부 한 가정에 가장이요 아버지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생활인 입니다. 또 1회 형을 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렇다면 선배들의 결정 방식에 문제가있더라도 정확한 사실을 알고서 회의를 통해 건의를 한다면 후배를 무시하는 우리 1회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 글을 올린 친구는 선배를 깔보고 동창회를 노동운동 하듯이 대하는 처세가 정말 가소롭고 저질스러워 좀 과격한 방법으로 글을 썼으니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또 우리는 세상을 살아 가면서 사물의 한 면만 보고 항상 코끼리 장님 다리 만지기식 의 오류에 빠질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 하시고 대도록 정확히 보려고 노력 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어떤 곳에서도 갈등은 있게 마련이고 갈등처리 기술은 항상 깊이 생각해서 바르게 처리하려 힘써야 얻을수 있는 덕목입니다.
동기,후배 여러분
계미년도 어느덧 저물어 갑니다.
못다한 목표가 있다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엔 더더욱 발전하세요
2003년12월23일
손 득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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