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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50분 구파발역1번출구,벌써 7명이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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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추행 버스를 타고,효자 파출소에 내려서 인원점검을 하니 모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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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기발,권경인,장승락,이원복,신용하,이재붕,김기호,정탁,남찬진,김승환,육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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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탁 총무 오늘은 아침부터 허둥대고,어제마신술이 아직 덜깬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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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아니라며,다시 버스를 타고,효자비에 내려 보니,아까 내린데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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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재빨리 사태를 수습하고,산행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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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 3도,최고 13도의 날씨였지만,바람이 안불고 해서 등산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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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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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에 제기동 김대학 교수가 오면,무사통과 하라고 일러놓고,다시산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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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벽능선으로 올라간 북한산은 호젓하기도 했고,운치도 그만이다.출발이 늦어진 관계로 아쉽게도,원효봉에서 내려와 위문쪽으로 가지않고,다시 북한산성 매표소 쪽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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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원효봉에서 바라본,염초봉,백운대,만경봉,노적봉,멀리 동장대가 보이는 경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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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로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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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2가 시골집에서 뒷풀이,권영로 선생님이 벌써 기다리고 계신다.한동우,박종순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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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어 삶은거,석쇠불고기,장국밥을 안주삼아 막걸리로 목을 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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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로 선생님이 세일산악회 평생고문으로 위촉되고,모두가 박수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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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즐거운 술판이 벌어지고,헤어지기 아쉬워 어깨동무하고 마신술에 벌써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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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슨산행이 그리 길던지 ....,.
북한산과 이어지는 종로뒷골목봉은 왜그리 능선이 길어서 가도가도 끝이
없던지
그리고 급기야는 인천봉까지 등정하러 간 선발대 ....,.
세상에 나원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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