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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이명혜
출판사 도전과 성취
소개글 : 열정을 간직한 한국의 여성 사장님
1. 『한국을 움직이는 여성 CEO』은 어떤 책인가?
◆ 여성들의 사회적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90년대부터 우리 사회에서도 여사장이라는 즉, 여성 ceo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게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여사장 100만 명 시대라고는 하지만 여성업체는 법인 비율이 낮고 규모면에서도 중소업체가 대부분이다. 이런 제약과 열악함을 제치고 제조, 섬유, 건설, 전자, IT 등 다방면에서 여성 사업가들이 활약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여성들의 활동무대가 넓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 여성들의 활약은 특히 벤처업계에서 두드러진다. 1998년 15명으로 시작한 여성벤처협회는 2002년 초 정회원 1백80명, 준회원은 4백 명으로 크게 늘었다. 아이디어가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과 IT분야의 벤처창업열풍에 힘입어 여성 CEO도 늘어난 것이다. 이 분야에서는 특히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특성을 발휘한 독창적인 아이템이 빛을 발하고 있다.
◆ 그런 점을 고려하여 이 책에서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전문적인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이 시대를 새롭게 열어가는 11명의 여성 CEO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그들이 개척해 나갈 미래 비전을 알아보고, 우리의 현주소를 새삼 돌이켜보는 계기를 보여주고 있다.
2. 『한국을 움직이는 여성 CEO』의 내용
◆ 이 책은 평소 대기업 CEO를 인터뷰할 기회가 많았던 저자가 첨단기술을 앞세워 벤처 열풍에 성공을 거둔 11명의 여성 CEO를 직접 만나 그들의 애환과 삶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그들 11명의 여성 CEO들의 공통된 특징을 단 한 가지로 표현한다. 그들이 참으로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 그래서 그들에게 발견되는 것은 단연 '성실성' 을 꼽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 여성 CEO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 좌우명이란 바로 '성실하라', '최선을 다하라'이며, 이것을 최상의 덕목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 저자가 만난 여성 CEO 의 면면을 살펴보면 참으로 열성적인 사람들이 아닐 수없다.
여성 창업 1세대인 현민시스템의 이화순 사장, 현대리서치의 이상경 사장, 이지디지탈의 이영남 사장, 대한민국을 게임강국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JC엔터테인먼트의 김양신 사장, 연봉 12억원의 임원 자리를 박차고 창업에 성공한 이코퍼레이션의 김이숙 사장,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IT기업 전문 홍보회사를 창업하여 골드뱅크를 유명하게 만들었던 드림커뮤니케이션의 이지선 전(前)사장,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어엿한 사장님으로 변신에 성공해 'IT전도사'라로 불리는 컨텐츠코리아 이영아 사장, 30대 초반의 나이에 4개의 회사를 만들어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에 비싼 가격에 합병시키고 고액의 연봉을 받아낸 아데코 코리아의 최정아 사장, 사내 벤처 공모를 통해 발탁된 디자인스톰의 손정숙 사장, 대학 재학 중에 창업해 모바일 게임을 만들고 있는 컴투스의 박지영 사장, 전자지불에서 세계 최강을 꿈꾸는 박소영 사장.
이들 모두는 일에 대한 확신, 자신에 대한 믿음, 직원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무장되어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들 열한 명의 여성 CEO들은 창업은 쉬웠지만 회사를 이끌어 가는 것이 훨씬 어려웠다고 입을 모은다. 창업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가능하지만 일단 회사를 만들고 나면 경영자로 재빨리 변신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여성들에게 아직 준비가 부족하지만, 저자가 만난 11명의 여성CEO들은 경영자로의 재빠른 변신을 시도할 줄 아는 상황 대처능력과 미래시대를 예측해 읽어 나가려는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그들은 부도의 위기, 자살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극한 상황들.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이 모든 과정을 겪었다. 그러나 그들은 오로지 자신이 책임 져야하는 모든 것에서 도망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했다. 그것이 바로 CEO가 가져야 할 기본자세라는 것을 보여준다.
◆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 우뚝 선 이들 여성 CEO들은 남성 위주의 산업사회에서 부딪치는 온갖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남성들보다 더욱 힘겨운 노력의 과정을 통하여 오늘의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여성들이 사회적 활동을 강화하고 자신의 능력을 펼치기 위해서는 사회제도적인 장치의 부족과, 사회적인 인식과 편견의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이 겪은 어려움을 통해서 여실히 보여준다. 남성들보다 더 어려운 고비를 겪고 오늘이 있기까지, 여성이라는 이유를 안고 난관을 극복한 11명의 CEO를 통해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재인식과,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에 거울로 비쳐 볼 수 있을 것이다.
3.『한국을 움직이는 여성 CEO』의 목차
1. 김양신 ( JC엔터테인먼트 사장 ) --- 사이버 월드의 창조자
2. 김이숙 ( 이코퍼레이션 사장 ) --- e비즈니스의 교장선생님
3. 박소영 ( 페이게이트 사장 ) ---- 전자지불의 최강자
4. 박지영 ( 컴투스 사장 ) --- 20대의 젊은 도전
5. 손정숙 ( 디자인스톰 사장 ) -- 일과 결혼했어요
6. 이상경 ( 현대리서치, 인터넷메트릭스 사장 ) --- 자신있는 일에 최선을
7. 이영남 ( 이지디지탈 사장 ) --- 뚝심좋은 여장부
8. 이영아 ( 컨텐츠코리아 사장 ) --- 소호창업에서 어엿한 회사로
9. 이지선 ( 전(前) 드림커뮤니케이션 사장 ) ---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벤처나비
10. 이화순 ( 현민시스템 사장 ) --- 여성 벤처기업인 1호
11. 최정아 ( 아데코코리아 사장 ) -- 헤드헌팅 당한 헤드헌터
많은 것을 얻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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