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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게시판 > 모교및동문소식

제목 나도 참사의 희생자가 될수 있다.
작성자 송일규(16) | 2003-02-22 | 134
먼저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분과 유족들께 고인의 명복과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이번 참사를 통해 우리가 반성하고 또 다시 이런 참사가 생기지 않도록 사회전반의 각부분별로 현재 상태를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하고 재난발생시 피해 예상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지속적 훈련과 사전 조치를 전 국가적으로 실행해야된다. 최근 몇년동안 일어난 참사를 통해 우리정부나 지자체의 사후대책을 통해 개인이나 사회전반에 끼친 영향은 미미하다고 본다. 예를들면 대구도시가스사고와 서울 아현동 도시가스 사고를 통해 변화된것은 시공자의 안전관리가 더 철저해지고 유관 기관들의 공조가 더욱더 곤고해진것 빼고는 이미 우리기억속에 아련하게 사라지고 있다. 성수대교 붕괴 참사는 원인분석을 통해 강구조 분야의 기술의 향상과 유지관리 담당부서의 철저한 검사, 차후에 신설되는 강구조공사에 더욱더 안전을 기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위 참사를 통해 국민들은 참사의 희생자가 나도 될수 있다는 사회전반적인 불안에 놓여있다. 정부나 지차체의 노력은 제도적으로는 개선되는 부분의 속도는 느리고 사후처리에만 관심을 두고 관계자들의 안전 불감증으로만 방향을 돌리면서 문책에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면 일반 국민들은 이런 참사를 예방하는 적극적인 방법은 국민 모두가 시설안전에 대한 예산투자 그리고 공사시행에 있어서 감시를 게을리 하면 안된다. 지금은 시민사회단체의 각부분별 참여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 참여부분이 제한적이고 한시적이다.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 분야의 지식을 시민 사회단체를 통해 정부나 지자체에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관리와 개선방안을 제시해야야 하고 그결과를 확인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다중이용시설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통해 오늘과 같은 단순한 사고가 대형참사로 이어지는 불행이 발생되지 않았으면 한다. 다시한번 이번 참사에 희생된 가족과 유족들에게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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