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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회 이효원동기 ,서울대법대교수로 특채.축하합니다
작성자 정탁(8) | 2007-08-30 | 373
 ‘김&장’이 서울 법대로 옮긴 셈”
  • 서울 법대 교수 15명 특채… “예상못한 거물들 놀라워”
  • 최재혁 기자 jhchoi@chosun.com
    신은진 기자 momof@chosun.com
    입력 : 2007.08.30 01:10 / 수정 : 2007.08.30 09:31
    • 서울대 법대가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개원(開院)을 앞두고 교수로 특채하려는 법률 전문가들의 면면에 법조계 인사들은 한결같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로펌(법률회사)의 ‘간판 변호사’들이 서울대 법대를 선택했다. ‘김&장’의 신희택·박준 변호사의 경우, 본지가 20대 로펌 대표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시대 최고 변호사’에도 뽑힌 ‘잘나가는 변호사’들이다. 신 변호사는 기업 M&A 분야 전문가로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수료했다. 서울대 법대를 수석 입학했던 박준 변호사는 금융·증권분야 전문 변호사로 주요 대기업들의 해외증권 발행과정을 자문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김&장’이 우리 대학으로 옮겨 온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또 다른 교수 후보 중 한 사람인 법무법인 율촌의 윤지현 변호사는 대표적인 세법 전문가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 서울대 호문혁 법대학장은 “신·박 변호사와 같은 예상치 못했던 거물급 법조인이 교수직을 수락해 우리도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대가 다른 사립대학에 재직 중인 법학교수 8명을 영입하기로 한 것도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경희대·서강대·연세대·이대·한양대·홍익대 등 이번 특채대상 교수들이 재직 중인 사립대학들은 모두 로스쿨 유치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곳이다. 때문에 해당 대학들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한 대학 관계자는 “로스쿨 교수요원으로 6명의 전문가를 뽑아 임용 직전이었는데 서울대가 다 데려가 버려 채용공고를 새로 내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법조계의 한 인사는 “요즘 자리를 옮기는 법대 교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지만 서울대가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섬으로써 대학들 간의 영입경쟁은 본격적으로 불붙게 됐다”고 말했다.

      또 법원·검찰·헌법재판소에서 골고루 교수후보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도 서울대였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대학들은 현직 판·검사들에 대한 영입 경쟁을 치열하게 벌여 왔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서울대는 이번에 법원과 검찰, 대형 로펌의 고위 관계자로부터 분야별 최고 인재를 추천 받은 뒤 개별 접촉해 수락의사를 받아냈다고 한다. 이들의 분야도 다양하다. 이상원 대법원 재판연구관(부장판사)의 경우, 서울대는 형사법 분야의 강의를 맡길 예정이다. 이효원 대검 검찰연구관은 통일부와 법무부 특수법령과에 근무한 남북관계법 전문가라는 점이 고려됐다. 헌법재판소의 전종익 연구관은 헌법 분야를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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