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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재경안동9개고교동문회 친선체육대회 "종합준우승" - 400계주 우승/단체줄넘기 준우승 등 많은 행사 참여로 잘 마무리!-
2007. 10. 23(화) 아침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경기지역 안동출신 9개 고등학교 친선체육대회에서 재경경일고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역시 마지막 400M계주(단장 3회 장경덕)에서 5회 현수걸, 14회 윤원혁, 27회 박종휘(국민대 체육학과 재학생-체전 100m 선수) 4명의 환상의 콤비가 뛰어 1등으로 마지막 피날래를 장식하였고, 승전고에 얼싸안고 '경일교가'를 부르는 등 감격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 먼저, 우리 동문들은 잠실종합운동장에 아침7:30분부터 모이기 시작하여 김덕진 수석부회장님과 김규완 체육부회장님의 진두지휘하에 현수막과 책상, 천막 등 준비에 부산하였고, 축구 예선을 위해 전기세 단장님 이하 선수들이 일찍이 나와서 몸을 풀면서 기다리는 가운데 아침햇살이 유난히 맑았습니다. 안동고와 경안고 축구예선경기를 먼저 시작하였고, 승부차기 끝에 경안고가 승리하는 이변이 속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개회식은 재경경안고에 많은 준비를 하여 오전9:40경에 시작으로 경안동창회장님이 개회사 순서에 대회사를 먼저 하시는 바람에 약간의 혼선도 있었고, 연이어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권오을국회의원님의 축사 및 안동시장님의 격려사 등 식순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잠실종합운동장은 현 서울시에 계시는 권영진(안동출신) 정무부시장님이 특별배려로 얻게 되었습니다.
⊙... 우리 동문은 고선환회장님 이하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는데, 지난해 114명에 비해 56명이나 많은 170명에 가족포함 200명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멀리 안동에서 오신 총동창회 배승익 수석부장님, 총동창회 권용선 부회장님, 권원일 선생님, 김성진 시의원님, 6회 김광현(안동시청)님 등도 참석하여 즐거움이 더하였습니다. 이날 2개동 천막이 모자라 옆집 길원여고 천막에 많은 동문들이 가서 함께 음식과 나눔을 가지기도 하는 진풍경이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 첫경기 축구경기에서 중앙고와 맞붙게 되었고, 경기전날 정재철 FC감독님왈 평생에 한 번 있을까말까한 종합운동장에서 경기해보는 것이 소원이듯 축구 엔트리는 치열하였습니다. 10시30분경 전후반 각각15분씩 경기가 시작되었고, 중앙고는 먼저 첫골을 넣었으나 우리가 5분도 안되어 넣어 팽팽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끝내 더 골을 못넣어 2:1로 지고 말았습니다. 상대편 선수3명의 월등한 경기와 젊은 선수 등 이의를 제기하기도 하였으나 경기전 인정한 것에 다시 이의제기 모양새가 좋지않고, 중앙고에서 보이는 친선의 의미가 약간 퇴색되는는듯한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아쉬움을 더하였습니다.
⊙... 족구(단장 박남식)경기는 이어 시작하여 첫승을 거두었으나 영문고의 탁월한 1명으로 인해 아쉽게 무너졌고, 단체줄넘기(단장 조대현)는 10명 선수들이 아침부터 줄넘기 연습을 하며 발을 맞춘 바, 준우승을 하는 귀여움을 토하였습니다. 줄다리기 경기는 팽팽한 경기로 다음날까지 허리와 다리가 아플정도로 힘이 들었는데, 30명의 건장한 회원님들이 똘똘뭉쳐 잘 싸워주었습니다.
⊙... 무엇보다 마지막 기대주 400M계주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된 임원1인, 20대, 30대, 40대 한 명씩을 넣은 바람에 이틀전까지 사람을 못구하는 바람에 기권하는 맘까지 들었으나 사무국장으로써 수소문한 끝에 선수를 발굴(?)하여 위기가 곧 기회가 되었습니다. 20대 박종휘 후배님은 당일 아르바이트로 오후2:30분에야 나올 수 있게되었고, 4명의 선수들이 잘 달려 우승하게 된 것입니다. 회식자리에서 박종휘 후배님은 회장님의 격려금까지 챙기게 되었으며, 늘 겸손한 모습에 대견스럽습니다.
⊙... 200명이 넘는 경일 동문들과 가족들은 천막을 빼곡이 메웠으며, 이곳저곳에서 함께 나눔의 정을 가졌으며, 또한 찬조금과 스폰서를 여러 분 지원하셔서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안동에서 올라온 문어는 오전에 금새 동이 나기 시작하였고, 장경진(7) 회원님이 준 동동주는 당일날 하루종일 그리고 뒷풀이에 가서도 인기 만점!
 
⊙... 오후6시가 넘어서 행운권 추첨과 폐막식을 하였고, 근처 신천 먹자골목 "잔칫날" 식당에 길원여고와 함께 가서 마무리 회식을 하며, 축하의 향연을 베풀었고, 이어 뒷풀이를 길원여고 집행부들과 함께 가벼웁게 노래로 한 다음 모두 헤어지니 자정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 작년에 비해 보다나은 체육복을 150벌 준비하였기에 전날 참석자확인 최종결과 205명이라서 추가로 더 준비하기도 하였지만, 오후들어 금새 동이 났습니다. 당일 수건과 행운권추첨 용지 등 미리 온 사람들에게 모두 전달되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았고, 끝까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동창회 회원님과 가족 여러분들께 고마움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08년에는 재경중앙고 동문회에서 주관하게 되었으며 그때는 보다 좋은 경기와 친선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무국장 전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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