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재경동문회가 발족되면서 동문회에 첫발을 내디딘지가 어언 16년차가 되었습니다. 16년동안 4회기수 총무,회장,재경동문회 기획,총무부회장,수석부회장을 마지막으로 동문회 평회원으로 떠나려니 찹찹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돌이켜보면 4회회장으로 춘계체육대회를 주관하던일, 동문회 총무로써 춘계체육대회 및 9개교연합체육대회를 주관하던일, 안동모교 체육대회,졸업식,홈컴밍데이,정기총회,솔바람부는 축제등등,,, 새록새록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일련의 행사들이 많은 추억으로 남게 되네요. 먼 훗날에 함께한 동문들과 옛말하고 살렵니다.
요즘 자유게시판을 보면 앞에서 일하는 집행부입장에서 볼때 마음을 추스리기가 힘든일들이 발생해서 우려가되네요. 쓴소리,경일인,고무신,회장송 자유게시판에 익명이란 면책을 핑계로 주장하는 글들은 원론적으론 이해는 하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판단할 때 동창회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로 치부할 수 밖엔 없습니다. 씁쓸함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오늘 흰눈이 내렸는데 이 모든 일들이 눈처럼 깨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동문회 선.후배님 그리고 동기 그 동안 함께 성원해주신데 대하여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저는 이제 2선에서 우리 후배님들이 동문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을 저 먼 발치에서 박수치며 지켜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김 덕진 올림/ ===========================================================================================
김덕진 前 參수석부회장님,
졸업시즌이라 무엇보다 만나고 또 헤어지는 교차함이 더욱 시린 이즈음 떠나신다는 말을 남기시니 가슴이 메입니다.
지난날 선배님이 없었더라면...우리 동문회에 없어서는 아니될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보다 분명한 목청으로 소리쳐 주장에 주장을 피력하며 명분을 갖고 회의를 진행하게끔 역할을 해 주신 좋은 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한양땅에서 언제나 지척지간에 늘 만남과 나눔을 가질 수 있기에 이제는 보다 하시는 사업과 가정에 충실하시어 성공하시도록 언제나 빌어마지않습니다.
이후에도 보이지 않는 손처럼 조언과 권면을 하실 수 있도록 웹사이트에 공간을 마련되어 있사오니 좋은 선생님처럼 말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 흰머리 히끗하신 모습을 보면 세월이 흐름을 느낄 수 있었고, 아직 후배들이 하는 행동을 보시면 막내동생이 행동하는 것처럼 느끼며 애정의 눈빛으로 바라보시는 모습 생각이 늘 기억에 남습니다.
저 양반의 고장 안동지방에서 올라와 한양을 접수할 수 있는 그날까지 우리 동문회는 열심히 노력하여 언젠가는 꿈꾸던 희망의 정상을 오를 그날이 올 것입니다.
건강과 행운을 거듭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뒤를 따른 후배, 전병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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