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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후기/사진]재학생 서울체험학습
작성자 전병화(9) | 2010-08-20 | 347

 




2010
학년도 경일고등학교

- 운암관 기숙사 학생 서울 체험학습 후기 -

 
• 2009년 작년 첫 번째 체험학습(취지: 모교 설립 이념인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공헌할 인재 양성"에 부합하여 보다높은 이상과 큰 웅지를 품기 위한 체험학습)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체험학습을 한다는 7월말경 전갈이 있은 후에 서로 협력하여 진행, 드디어 8월 17일(화) 모교 운암관 기숙사 1학년 학생 33명, 학부모 권분기 대표 등 5인, 인솔 교사 권원일, 김준기 2인, 총동창회 권용선(2회) 수석부회장 등 총41명이 고려관광 버스를 타고 상경하게 되었다.

사실, 이번 체험학습은 모교 권원일 선생님의 철저한 여정 관리와 재경경일고동문회 정재철 수석부회장의 애정어린 열정과 관심(조카 동승) 및 김준기 선생님과의 조율 등 철저한 준비가 있었으며, 휴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또한 일주일전 부친상을 당하신 권원일 선생님이 우여곡절 가운데 이루어진 행사라 더욱 값지다. 


• 안동에는 전날까지 폭우로 기상악화가 예상되었으나 맑은 날씨로 폭염을 예상이라도 하듯 아침부터 덥기 시작하면서, 아침7시30분 모교 운동장을 출발하였다. 이천근처에서 공사로 약간 막힌다는 문자가 날아오니 좀 늦겠구나 하는 맘으로 있다가, 드디어 서울에 11시경 입성, 11시20분경 국회의사당에 당도하여 정문에 국회 보좌관 및 저(홍보부회장)가 마중을 하던 중 대형버스가 서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하여(나중에 정문에 서 있는 의경이 안동 영문고 출신이 봐 줄 수도 있었던 상황) 결국, 국회의사당 건물 입구에서 만나 권오을 사무총장 방을 먼저 예방하였다. 
 

3층 좌측에 위치한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 방에 모두 모여 간단히 인사와 덕담-방문 환영사 및 서울대 등 향후 대학 진학의 다짐을 위한 격려 등과 기념촬영후 4층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작년에는 견학을 못했었으나) 낭랑한 목소리의 여자 안내원은 국회역할은 ①입법활동, ②정당활동 및 본회의장 의결진행과 299명 자리와 단상위 마크크기, 기자취재 등 15분가량 설명하는 가운데(이때 대전에서 상경한 초등학생과 함께) 김광림 안동지역 국회의원님의 환영사 및 안내중 빠진 것으로 “③예산결산 심의 통과”의 중요성도 강조하시며 그 역할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 국회의사당 본당 내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나서 앞 분수대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오후1시20분경 서울대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이때부터 서울 가이드로 나선 저가 마이크를 잡고 서울지리와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마냥 버스는 동작대교를 거쳐 사당으로 해서 우회하였으나 일정에는 차질없이 서울대 정문을 통과하였다. 작년 정문통과를 못하여 경험을 새롭게 하여, 우리나라에서 제일 넓은 100만평 땅을 한 바퀴 돌면서 대학건물들을 안내 설명하였다.



• 오후2시 갓 넘어서, 서울대 본관(행정관) 건물 앞 넓은 잔디밭에서 기념촬영후 분수대와 법대 건물을 지나 대학박물관을 관람을 하였다. 이 틈을 타서 후생관에 들러 기념품(1회 김용진 선배님 협찬 1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박물관에 함께 조우하면서 무언가 2% 빠진 듯 의견을 물으니, 대학 강의실에 앉아 보고 싶다는 의견에, 옆 건물 경영관에 들러 예정에도 없던 강의실에 입성하게 되었다.



• 이때 교무실과 서무실을 거쳐 경비실에 약간의 나의 억지(?)와 후배사랑을 내세워 문을 열 수 있었으니 이 또한 작년과 차별되었다. 10분간 대학 강의를 한답시고 학문이론과 현장실제의 차이(1+1=2와 1 or 3이 되는 이유들과 예습의 중요성 및 대학강의와 성적평가 등), 평소 강단에서 첫 시간하는 대로 후배들에게 전하니 고개는 꺼덕함과 박수도 받을 수 있었음에 나름대로 의미있었던 시간이었다. 


• 오후3시경 성균관대학교를 향하여 버스에 탑승하고 상도동을 거쳐 한강대교를 지나 신용산, 삼각지, 서울역, 시청과 광화문(갓 달려진 현판도 보면서)을 지나 안국동 서울대병원과 혜화로타리 등 시내를 관통하니 갑자기 재학생들이 환호성이 울렸다. 그렇게도 서울시내가 신났던 모양이다. 우리는 매일 접하는 곳이라 무감각한 시야라도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은 처음이었다.





• 삼성그룹이 1990년대 후반부터 지원 육성하여 괄목상대로 성장하는 성균관대학교에 도달하니 오후4시, 정문에는 신윤성(대학3학년 재학생)과 김민성(대학1학년 재학생)이 기다려 만남을 가지고, 우람한 600주년 기념관(대학 본관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니 옆에는 대전에서 올라온 여고생들도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도서관을 거쳐 경영관에 도달하여 5층 최첨단강의실을 노크(수위실을 통해 양해후)하여 대학생 선배들의 공부방법과 관심사 질의시간 등을 30분 이상을 가졌다. 창 밖에는 서울시내중 대학로 주변 성벽과 전경들이 뜨거운 여름 오후를 달구고 있음에 모교 재학생들은 관심어린 마음으로 집중하였다. 



• 오후4시45분경 캠퍼스를 걸으며 정문에 세워둔 버스에 탑승하여 충무로 대림정으로 15분 달려가니 오후5시를 조금 넘어선 시간에, 재경경일고동문회 전기세 회장님 이하 임원들이 반기며 2층 연회장에서 만찬 준비를 하였다. 전기세 회장님 환영인사말과 정재철 수석부회장 인사말, 허용범 재경8회 회장님의 환영사 후 전골식사를 먹었다. 연이어 여러 임원과 회원들(김인중2회, 류원우2회, 정덕수6회, 김해균7회)의 소개인사와 한 말씀, 몇 년전 모교에서 서울대에 진학하여 이름을 날린 4학년재학 금왕호 후배님(32회 졸업생)의 후배를 향한 조언 및 인솔 선생님, 학부모 대표님, 학생 대표, 권용선 수석부회장님과 김준기 선생님의 소감까지 이어진 단상에서 한 말씀을 통해 서로 교감이 되는 뜻깊은 자리임을 확인하여 주었다.
 
  





• 재학생들이 2~3년후 상경하면 반듯이 재경경일고동문회를 잊지 않을 것이며, 진학목표와 동문회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큰 수확이었다. 마무리 폐회사로 전기세 동문회장님의 학연의 중요성과 후배들의 각오어린 덕담들로 마무리를 채웠다.
 




• 저녁7시, 재경동문회에 감사하는 정성어린 선물도 전해주고 나서, 안동으로 귀향하는 버스를 향해 잘가라는 손짓이 서로의 따뜻한 배웅이 버스가 충무로 도로를 통해 1호터널로 향하니 모든 행사가 끝났다. 이후 남은 11명 내외 2차 뒷풀이(호프와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30회, 32회, 36회 후배들과 재경동문회 임원들이 서로 교감하는 자리에 신윤성 후배님은 축구동호회, 행사 등 너무나 감동어린 마음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 저녁 9시경 뒷풀이를 박차고 일어서면서 또다시 동문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7명이 이동하여 함께 하는 자리에 이날 생신을 맞이하신 김용진 자문위원장님도 함께 하였으니 여러 일들이 교차한 날이 되었다. 초코파이 탑위에 올린 50대 후반 생신을 축하하는 노래와 선물을 드리니 오고가는 선후배 정을 마음껏 펼친 하루의 어깨위에 을지로 밤을 불태웠다.
                                                                             
-특파원 전병화(홍보부회장)-

               <재학생 체험학습 행사 협찬 현황>

o 서울대 기념품(10만원 상당) : 김용진 자문위원장(1회)

o 스포츠 타올 150장(50만원 상당) : 양재호 증정(8회)



최종수정일 : 2010-08-20 오전 2:28:56

최종수정일 : 2010-08-21 오전 11:33:20

최종수정일 : 2010-08-21 오후 1:12:31

최종수정일 : 2010-08-21 오후 8:20:41

최종수정일 : 2010-08-21 오후 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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