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특파원 전병화입니다.
☆__ 어제(7월 6일 일요일 오후1:30~오후8시) 제6회 매일신문사배 대구경북재경고교동문 바둑대회를 종로3가 한일기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__ 우리 동문은 처녀 출전하여 4강에 드는 4위 입상의 영광을 이룩하였습니다. 서울지역에 있는 대구경북출신 고교 16개(경북고, 대구고, 대륜고, 계성고, 금오공고, 달성고, 대건고, 대구공고, 사대부고, 성광고, 안동고, 안동경일, 영남고, 울진고, 청구고, 현풍고)는 각 5명의 선발선수(4회 김덕진, 김정일, 권오기, 최복열, 10회 김주정)와 개인전(경일 4회 최양수 선배님)대회 선수단으로 구성하여 모두 쟁쟁한 선수들로 치열한 바둑게임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기원내는 여러대의 에어콘에도 불구하고 찜통을 방불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__ 2000년부터 시작된 이 바둑대회는 처음에는 대구지역 유력8개 학교의 동창회가 중심이 되어 시작된 행사가 이제 대구를 넘어 경북권역으로 확대 참가 학교수가 20여개에 이릅니다. 이번에 주관한 대구공업고등학교와 경북 재경고교동문 등 능숙한 운영의 묘로 바둑경기를 빨리 빨리 진행하는 것은 배울 점이고, 저녁7시30분이후 식사장소(국일관 건물 1층 한우명가)에서 그 많은 사람들을 함께 식사하며 잘 마무리하는 모습에서 감회를 느꼈습니다.
☆__ 이번에 4회 김덕진 선배님과 4회 김정일 선배님은 모두 전승하시며, 모두 1집반, 2집반의 박빙의 승부사를 연출하며 리드하였습니다. 첫 대구공고와의 경기에서부터 차릿한 3:2승으로 막강한 대구 명문을 이기고 나서 사기가 충천하였으나, 대구 사대부고(우승팀)의 고른 실력과 대건고(준우승팀)에 밀려 아깝게 좌절되었지만, 향후 기대를 걸만합니다.
☆__ 이날 재경경일고동문회장 대행 김시은 수석부회장님은 낮12시에 오셔서 선수들께 점심을 사시며 격려하시었습니다. 또한 4회 박남식 총무부회장님은 중간에 오셔서 응원하시며 또 저녁식사에 참석하여 함께 즐거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__ 저녁 식사 자리에서 각 학교별 소개시간에 타학교들은 시끌벅절한 분위기에 잘 들리지도 않았는데, 우리 팀들이 나가서 인사를 할 때 김덕진 선배님의 박력과 압축된 신생 출전 학교의 파워있는 말솜씨로 소개되니 모두가 집중하여 듣고 인사하니 환호같은 박수소리가 우리들 마음을 뿌듯하게 하였습니다. 역시 말발과 바둑의 우등생은 일치(?)하는듯 김덕진 선배님 대견스럽습니다. 출전하신 선배님과 10회 후배님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파원 전병화






